거리에서 시작되는 여정: 경계를 넘는 신체의 서사
Oani는 전통적인 리본 커팅이나 기념식 대신, 거리와 실내 공간을 잇는 몰입형 퍼포먼스로 브랜드의 첫 등장을 선보였다. 도시는 하나의 런웨이가 되었고, 도시 안에서 리듬을 회복한다는 Oani의 철학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.
‘경계를 넘다’를 주제로 한 이번 퍼포먼스는 시먼딩 거리에서 시작됐다. 모델들은 인파 속에서 정지한 채 서서 거리의 빠른 리듬을 잠시 멈추게 했다. 유니폼이 입혀지고 몸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, 모델들은 빛과 소리, 소재의 변화를 지나 도시의 외부 템포에서 Oani의 부드럽고 층위 있는 실내 공간으로 이동해 갔다. 이 여정은 외부 세계에서 내면의 상태로 향하는 여행자의 과정을 상징한다.